안녕하세요 PlusVirus입니다. 우리가 매년 경험하는 수학능력평가 즉 수능에서 상위권 학생들은 두 종류의 학생으로 분류가 됩니다. 언어를 잘하는 학생, 언어를 잘 못하는 학생입니다. 제가 중학교때 과학고등학교를 잠시 준비하면서(실제로 진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녔던 학원 수학선생님이신 원장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대부분의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 중에 SKY 진학의 걸림돌은 '언어영역'이라고... 만약 수능으로만 대학을 간다면 언어 잘하는 학생은 서울대 언어를 어중간하게 하는 학생은 연고대에 진학한다는 겁니다. 실제적으로 어느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으로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언어가 입시의 성패를 가지고 있다는 말에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는 겁니다.
언어영역이 어려운 이유? 시간부족
언어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공통점은 시간부족을 겪는다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그렇다고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문제 푸는 스킬이 없어서 그렇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이유는 표면적인 이유에 불과합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은 한가지입니다. 그 원인은 독해 능력이 부족한 것이고 그 해결 방안은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겁니다.
시간부족의 오해와 진실
흔히들 언어영역의 답안은 모두 지문에서 나온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문을 다 읽고도 문제를 다 풀지못하는 상황에 오곤 합니다. 그 이유는 애석하게도 지문을 정확하게 독해하지 못했고 문제에서 묻는 답안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점수를 올릴 수 있을까요? 어떻게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문제를 읽고 지문을 읽어라. 맞는 얘깁니다. 그러나 조금 더 원론적이고 근본적인 이유를 말하자면 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글의 중심내용을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 하는 부분에서 언어영역 고득점의 여부가 결정됩니다. 언어영역의 하수들의 시험지가 왜 밑줄로 가득하고 언어영역의 고수들의 시험지가 왜 깨끗한지는 중심내용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간부족을 해결하는 두가지 제안
저는 이 글에서 딱 두가지만 여러분께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문제를 완전히 파악하고 지문을 보라. 그리고 두번째는 지문을 독해 할 때 한번을 읽어도 제대로 읽으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묻기 마련입니다 문제가 원하는 답이 결국 그 글의 중심적인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를 완전히 파악하고 지문을 봐야 합니다. 또한 지문을 읽을 때 최선을 다해 읽지 않기 때문에 지문을 두번 세번 읽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를 앍고 지문을 파악하러 가면 더 읽기 수월한 것도 맞지만 못찾으면 다시 읽으면 그만이라는 무의식중의 생각이 시간 부족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좋은 문제집을 골라 이런 방법으로 여러번 반복학습을 통해 공부 방법을 체화시켜야 합니다. 문제 풀이 스킬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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