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 값이 떨어진다는데 과연 집을 사야할까? 월가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주식투자의 대가 피터 린치(Peter Lynch)는 1977년부터 1990년까지 13년동안 그의 고객에게 25배의 수익을 안겨준 인물이다. 그에게 1,000만원을 맡긴 사람의 경우 10년 후 2억 7000만원을 벌었다는 얘기다. 연복리로 따져볼 때 무려 29.2%에 해당하는 정말 놀라운 수익률이다. 그런 그가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자격 조건 1순위로 내세우는 것이 "현재 내 집을 소유하고 있는가?"이다. 내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당장 주식 투자를 중단하라고 한다. 참 흥미로운 이야기다 굳이 피터 린치까지 끌어들이지 않아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내 집 마련을 재테크 최고의 목표로 생각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랐고 실물자산인 집값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