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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전·의경 폐지 충분한 논의 이뤄져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지난 25일 상습적인 구타ㆍ가혹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 전ㆍ의경 제도의 폐지를 경찰청장, 국방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에게 권고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인권위에서 2007년과 2008년 `전ㆍ의경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종합 제도 개선 권고` 이후에도 권고 내용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전ㆍ의경 제도를 폐지하고 직업경찰관으로 대체하라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위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경찰청은 지난해 6월 `패러다임 혁신안`과 올해 1월 `생활문화 개선대책`을 통해 전ㆍ의경의 인권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전ㆍ의경은 주 2회 휴무를 보장받고 주 1회 여가외출, 여러 동아리활동, 자격증 취득 제도, 무료 인터넷 영어 강의 등 자.. 더보기
의경에게 들어보는 '전의경 패러다임 혁신안' 안녕하세요 PlusVirus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의경 패러다임 혁신'이라는 주제로 여러분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고자 합니다. 지난 2010년 6월 서울경찰청과 10월에는 경찰청에서 '전의경 패러다임 혁신안'을 채택했습니다. 경찰청이 전·의경들에 대해 부대 근무·교육훈련이 끝난 뒤나 휴무일에 외출을 자유롭게 허용해 학원수강 등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전·의경 관리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을 한다는 것입니다. 추천꾸욱 경찰청은 지난달 23일 ‘전·의경 관리 패러다임 개선’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각 전·의경부대에 통보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전·의경부대는 지방청별로 근무상황을 그린(평온), 옐로(경계), 레드(비상) 3단계로 나눠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 겨울철로 옥외집회가 별로 없는 12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