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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1등급

2012 언어영역의 비밀키는 바로 여기에 있다. 고3 학부모들의 수능에 대한 핵심적인 질문은 다음과 같다. 질문 1. 올해 수능은 ‘물 수능’이 되나? 입시를 해마다 경험하는 입시 전문가와 자녀의 입시 때에만 경험하는 학부모의 인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올해 수능은 ‘쉽게’ 출제될까? 작년 초 수능 출제 관련 기사를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평가원은 작년에도 수능을 EBS교재와 연계해 ‘쉽게’ 내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다. 그리고 필자는 중앙일보 칼럼에서 ‘2011 수능언어는 절대 쉽게 출제될 수 없다’고 분명하게 밝혔다. 작년 수능 문제가 과연 쉽게 출제됐는지 생각해보기 바란다. 올해 수능언어에 대해서도 필자는 정확히,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절대로 쉽게 출제되지 않는다.” 이런 예측의 논리적 이유를 짚어보겠다. 질문 2. EBS교재.. 더보기
언어영역 46번 논란, 웃기고 있네. <출제의도를 파악하라> 안녕하세요? PlusVirus입니다. 올해 언어영역의 난이도는 평이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학원들에서 언어영역의 1등급컷을 90점 언저리로 잡는다는건, 그닥 시험이 난해하지 않았다는 거죠 :) 그러나 이번 언어영역의 가장 큰 논란은 46번문제로부터 비롯되는데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마디만 해주고 싶네요. "웃기고 있다"고요. 제가 봤을 때, 이 문제가 복수정답이 인정될 가능성은 0%입니다. 과거 복수정답이 인정된 경우와 뭐가 다르냐구요? 과거 물리2와 지구과학에서의 복수정답의 경우랑 이 문제는 경우가 다른 문제입니다. 언어영역(비문학)의 출제의도를 파악하라 왜냐? 언어영역의 출제의도 다시말해 비문학의 출제의도는 지문에서 정답을 끌어내는데 있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언어영역 비문학에 있어서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