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lusVirus입니다. 여러분 PISA를 아시나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 주도로 회원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학업성취도 국제비교 연구'를 말한다. PISA는 의무교육의 종료시점에 있는 만15세 학생들의 읽기, 수학, 과학 영역의 성취수준을 평가하여 각국 교육의 성과를 비교·점검하는 것.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대한 국제적인 프로파일을 파악하고, 이들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배경적인 요인들을 밝혀내며, 이러한 학업성취의 프로파일과 배경요인들이 국가별, 혹은 문화권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밝혀 줌으로써 정책결정자들에게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이 연구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나가 성인으로서 생산적인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는가를 측정하는 연구로, 점수는 난이도와 평균 점수 등에 따라 원점수를 변형하는 표준점수로 매기기 때문에 만점은 없다. 대신 전체 평균 점수를 500점으로 맞춘다. PISA는 OECD산하 교육·고용·노동 및 사회분과가 관할한다. 평가를 실무적으로 관장하는 기관은 호주 교육연구위원회, 네델란드의 Cito, 미국의 ETS와 Westat, 일본의 국립교육연구원이다. 국내에서 PISA와 관련된 결정은 교육부가 연구실행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각각 담당하고 있다. PISA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3차에 걸쳐 장기간에 걸쳐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1
추천꾸욱
올해 PISA에서 발표한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65개 나라 가운데 읽기·수학·과학 세 영역 모두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서는 읽기·수학이 1~2위, 과학은 2~4위로 순위가 더 올라갔습니다.
연도별 추이를 보면, 우리나라는 읽기에서 6위(2000년), 2위(2003년), 1위(2006년), 2~4위(2009년)을 기록했고, 수학은 2위(2000년), 3위(2003년), 1~4위(2006년)에 이어, 이번에 3~6위를 기록했습니다. 과학은 1위(2000년), 4위(2003년)였다가 2006년 7~13위로 떨어졌지만 이번에 4~7위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읽기·수학에서 순위가 다소 떨어진 것은 중국의 대도시인 상하이가 국가 수준이 아닌 도시 차원에서 새로 평가에 참여해 모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국가적인 측면에서는 핀란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 OECE블로그
우리나라가 상하이에게 수위자리를 뺐긴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학습에 흥미를 느끼는 정도가 심각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집중 분석 과목이었던 읽기에 대한 흥미·즐거움 지수가 65개 나라 가운데 28위에 그쳤습니다. ‘암기 전략’은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0)을 웃도는 0.08로 나타났지만 ‘통제 전략’(자기 학습관리능력)에서는 최하위권인 58위를 기록했습니다.
추천꾸욱
왜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지에 대해 우리 공교육은 고민해야될것입니다.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즐거움을 심어주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요? 줄세우기를 그만두고 진정한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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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네이버 용어사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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