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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잠시 멈추고 돌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 – 새벽 버스를 타고 정동진에 다녀오던 어느 날 『자유롭고 싶다』 평범하고 싶었지만 평범하지 않았던 저, 윤진기는 언제부턴가 평범함을 포기하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역시 자유롭고 싶은 사람입니다. 어려서부터 지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부모님은 누구에게든 이기길 바라셨습니다. 동생과의 경쟁에서도 이기길 바라셨던 아버지는 어린 저에게는 넘어서야만 하는 존재였습니다.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몸부림치던 14살의 ‘나’는 중학교에 입학한 후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또한 운동도 꽤나 잘해 육상부, 야구부, 싸이클부 등등에서 스카우트 1순위였던 아이었습니다. 하지만 방과 후에는 친구들과 노래방가기를 즐기고 흔히 말하는 못된 아이들과 어울려 부모님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 이처럼 ‘경.. 더보기
[미국] 아는만큼 보인다! 이것만은 알고가자! 미국은 약 4만명의 인구와 천만㎢로 한반도의 42배에 이르는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로 역사는 비록 230년밖에 안되지만 세계 정치와 경제를 좌우 할 만큼 명실 상부한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다. 이처럼 규모에서나 힘에서나 상당히 커보이는 나라 미국! 미국행 비행기를 탈 계획이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상식을 확인해보자 개인주의에 기인한 철저한 시민의식 미국은 개인의 양심을 중요시 하는 나라이다. 만약 미국인이 길을 걷다가 휴지를 버리고 싶다면 먼저 휴지통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반면 한국인의 경우에는 타인의 시선을 중요시 하여 휴지통 보다는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부터 확인 할 것이다. 미국인의 시민의식은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개인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 반면 한국인은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집단주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