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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Virus의 유학가기

환율이 치솟을 때, 유학비용 절약방법은?



환율이 치솟을 때 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굽은 등은 더 휩니다. 높은 환율과 변동폭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자녀가 학비와 생활비를 요청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송금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은 금융 습관을 바꾸고 합리적인 외환상품을 선택한다면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상당한 유학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1. 해외 송금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자

해외 송금 시 은행 창구를 이요하기 보다는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터넷 뱅킹은 창구에서 보내는 것보다 송금수수료가 저렴하고 환율도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맞춰서 손쉽게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는 신학기 전후로 저축해온 목돈을 일시에 송금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우 다소의 환율 우대 효과가 있지만 환율 변동 시 높은 환율로 인해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2. 외화예금에 가입하자
외화예금에 가입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송금해야 할 시기를 미리 알고 있다면 환율이 내려갈 때마다 일정 금액의 외화를 사서 예치하거나 외화정기예금에 가입해 이자수익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기 예금에 통화 옵션을 결합한 새로운 상품은 높은 이자뿐만 아니라 미리 약정한 환율로 외화 환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이자 수익률과 환율 옵션을 통해 환율 급등에 대한 예방효과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상품이 안전합니다.
3. 국제현금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하자 
해외에서 비용을 지출해야 할 때는 국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소액이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결제하고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환율이 오르는 시기에는 신용카드로 결제하기 보다는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용카드 결제는 물건을 구입한 시점부터 청구대금의 환율이 확정될 때까지 보통 3~4일이 걸리고 이 기간 중 환율이 오르면 그만큼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4. 외화 송금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지정하자
외화 송금을 하는 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면 환율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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