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비교, 종묘기념주화 vs G20기념주화

안녕하세요! PlusVirus입니다. 평소 1년에 1개씩 기념주화가 발행되는 건 알고 계시나요?

기념주화[프루프주화]란?

일반적인 주화와는 달리 증정 또는 수집용으로 특수 가공처리해 만든 주화로, 기념주화인 것이 보통이다. 프루프 주화는 일반주화에 비해 그림이 선명하고 우아하며 예술적인 감각을 풍긴다는 특색이 있다. 또한 통상주화에 비해 제조원가가 높고 발행량도 제한되기 때문에 수집가나 주화 애호가들 사이에 고가로 거래된다.

매년 1개씩 발행되는 기념주화가 2010년에는 2개의 기념주화가 발행되었습니다. 그 2가지는 <종묘기념주화>와 <G20기념주화>입니다. 이 두가지 기념주화의 외형적인 모습부터 현재 가격, 그리고 미래 가치에까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외형

<케이스>

종묘기념주화 케이스

종묘기념주화 케이스는 굉장히 노말합니다 청색으로 되어있죠

G20기념주화 케이스

그에반해 G20기념주화 케이스는 상단은 빨간색, 하단은 파란색으로 되어있어 화려합니다

<표면>

종묘 기념주화 표면

종묘기념주화의 표면입니다. '종묘'를 굉장히 웅장하면서도 세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G20 기념주화 표면

G20 기념주화의 표면입니다. 역시나 종묘 기념주화보다 표면이 화려합니다. 이전에 자주 시도하지 않은 컬러풀한 기념주화입니다. 그러나 'G20'을 상징하는 모습으로는 약간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과 물량>

두 주화 모두 액면가는 30000원이고, 포장비 포함 37000원에 50000개를 제공했습니다. 두 제품은 모두 현재 4만원~5만원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 G20 기념주화가 약간 더 비싼 경향이 있습니다. 예상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G20은 세계적으로 돌아가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고, 세계문화유산 3종세트는 세트단위로 모으는 사람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5년쯤 뒤에는 종묘 기념주화가 더 비싸지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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