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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Virus의 맛집탐방

음식점의 박하사탕의 비밀, 제대로 파헤쳐보자.


안녕하세요 PlusVirus입니다. 오늘 아는 형이랑 음식점에 갔다가 계산대 위에 있는 박하사탕을 발견했습니다. 해장국 같이 걸쭉한 음식 먹고나서 박하사탕을 먹으면 뭔가 깔끔하고 좋지 않습니까?ㅋㅋ 정말 맛있습니다 :)


요놈의 박하사탕... 왜 이렇게 하얗고 예쁜걸까요?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일부 업체는 표백제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얗게 만들려고 말이죠. 또한 박하사탕과 탄산음료(콜라, 맥주 등)를 같이 마신다면(그럴 일이 잘 없지만) 박하 사탕에 들어있는 아라비아 고무 성분이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분출해 위나 장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나 노인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겠죠. 아무리 그래도 집에서 직접만들어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래서 PlusVirus가 제안합니다. 박하사탕 직접만들어먹읍시다! ^-^

<박하사탕 레시피>
재료
가루설탕, 입자가 굵은 설탕 1C, 올리고당1C, 박하유1/2 티스푼 

보조기구
온도계, 주방가위

 


 

1 첫번째

 

 

 

올리고당과 설탕을 1:1 비율로 냄비에 넣어줍니다.

 

 

 

 

 

2 두번째

 

 

중불에서 내용물이 타지 않도록 잘 저어 줍니다.  

 

 

 

 

 

 

3 세번째

 

 

냄비속의 내용물의 온도가 145도가 되면 불을 끄시면 됩니다.

 

 

 

 

 

 

 

4 네번째

 

 

이제 박하유를 붓고 잘 저으면서 에어레이션 해줍니다.

 

 *에어레이션이란 캔디재료에 향신료를 넣고
    어떠한 틀에 붓지 않고 불에서 내려서 식혀주면서
    저어주다보면 마치 "엿"처럼 흰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말랑말랑하다가 식을수록 딱딱해집니다.
    쉽게 엿모양을 떠올리면 됩니다. 이 과정을
    에어레이션이라고 해요

 

조금 딱딱해진 내용물을 길게 늘어뜨려
    가위를 이용해 마름모꼴(구지 마름모꼴일 필요는 없지만)로 슥슥 잘라주면 됩니다.

 레시피 출처 : 카페베네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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