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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Virus의 입시전략

<100% 합격비법 공개> 학벌을 올리고 싶다면 교차지원에 주목하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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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lusVirus입니다. 2010/11/25 - [PlusVirus의 입시전략] - <100% 합격비법 공개> 학벌을 올리고 싶다면 교차지원에 주목하라. (1/2)에 이어 교차지원에 대해 두번째 글을 올리려 합니다. 이전글에서 제가 말씀드린건, 학교별로 교차지원학과가 이정도가 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교차지원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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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지원을 하는 첫번 째 이유는 학벌상승입니다. 다시말해 좀 더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 교차지원을 하는거지요. 보통 인문계보다는 자연계 컷이 낮기 때문에 인문계 학생들이 자연계로 교차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의 적성이나 학문적 즐거움은 뒷전이죠.

지난번 올린 2010/11/25 - [PlusVirus의 입시전략] - <100% 합격비법 공개> 학벌을 올리고 싶다면 교차지원에 주목하라. (1/2)의 표를 잘 보시면 궁금점이 생기실 겁니다. 가산점이란 대체 뭔가 하구요. 보통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학교들은 '그래도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수리 가형보다 나형의 공부가 더 수월하겠고, 과학탐구가 사회탐구보다 전공공부에 도움이 될 테니까 말이죠. 분명 최상위권 대학에서의 교차지원은 거의 소용이 없지만, 중상위권 대학에서의 교차지원에서 인문계생이 이공계생보다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리가형 가산점과 과학탐구 가산점을 고려하더라도 교차지원은 분명 매력적인 제도입니다.

그럼 대체 어느과에 교차지원을 해야하는가? 그건 여러분께 달려있습니다. 뭔가 비법을 알려줄 것 처럼 말하더니 이게 뭐냐구요? 대략적인 틀은 있습니다. 상위권 문과학생들이 지원 할만한 교차지원 대학은 한의대군(경희대 대전대 동의대 상지대 세명대)과 상위권대학 간호학과(연세대 고려대 등)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해 대입전형을 꼼꼼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바에 있어 한의대의 최고봉인 경희대 한의대가 문과를 뽑은건 3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저도 2009 입시전형에서 한의대 한 곳을 교차지원 할 때 경희대 한의대를 일순위로 생각했지만, 선발하지 않았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2010 입시부터 경희대 한의대가 교차지원을 허용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교차지원도 반영비율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네요. 지금까지는 많은 대학들이 ‘2(언어·수리·외국어 중 2과목)+1(탐구 가운데 1과목)’을 선호했으나 올해부터는 ‘3+1’로 바꾼 곳들이 꽤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신의 영역별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 대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영역별 반영비율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려대와 경북대는 탐구영역 비중이 낮고, 성균관대는 인문계의 경우 탐구영역이, 자연계의 경우 언어영역의 비중이 낮습니다.

2010/11/21 - [PlusVirus의 입시전략] - 수능 끝 행복시작? 천만의 말씀, 수능 끝나고 잊지말아야 할 3가지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입시전형은 본인이 꼼꼼하게 체크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습니다. 기존 입시에서 없었던 교차지원 가능대학과 과가 매해 생길 수도 있고 없어질 수 도 있는게 현실입니다. 입시에서승리하고 싶으면 그만큼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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