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꾸욱
그렇다면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과 다른점에 대해서 생각해 볼까요?
첫번째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집중력이 남다릅니다. 집중력이 남다르다는 말은 공부를 할때 제대로 한다는 겁니다. 여기에 착안해서 나온 시중에 엠씨스퀘어라는 상품도 불티나게 팔리잖아요. 그러나 대다수의 우등생들은 그런 보조기구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집중력을 어떻게하면 올릴 수 있을까요?
어떤 일을 하던지 장-단기 계획을 세워라
계획을 세우라는 말은 너무나도 익숙합니다. 하지만 열등생들의 특징은 장기계획 또는 단기계획 중에서 한가지에만 익숙합니다. "1년동안 죽어라 공부해서 서울대학교에 입학해야지"는 전자에 해당하고, "오늘 수학 1단원 끝내야지"는 후자에 해당하겠죠. 그러나 중요한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모두 잘해야 한다는 겁니다.
나는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야. 3년동안 공부해서 서울대에 가기 위해서는 지금 내 수능성적 300점으로는 택도 없어, 그렇기 때문에 올해안에는 일단 400점을 만들고 2학년마칠땐 450점, 3학년 6월 모의고사때는 480점을 목표로 공부하자. 그렇다면 당면과제는 어떻게 수능성적 100점을 올리냐는 건데, 나는 수리가 가장 약하고 그다음으로 언어가 약하니까, 수리와 언어에 신경써서 공부를 해야겠지. 그렇다면 단기적으로 이번 한달간 수리문제집 "XX" 한권 그리고 영어교과서 통독을 할거야. 그렇다면 일주일간 진도는 얼마나 나가야하고 하루에는 얼마나 공부를 해야겠지. 그래 그러면 오늘 계획을 세워보자.
이게 바로 올바른 장-단기계획의 표본입니다. 물론 이것보다 더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어야겠지요. 그러나 이렇게 숲을보고 나무를 보는 방법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너무나도 장기적인 목표만 세우다가는, 공부의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너무나도 단기적인 목표만 세우다가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채 표류하게 됩니다. 여러분에게는 장-단기 계획을 세우라는 말보다 더 중요한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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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라
책상세팅 역시 공부의 집중력을 높여주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내가 이번 시간에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뭐고 불필요한 것이 뭔지 자가판단을 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내가 지금 수학시간에 공부를 하고 있다면 내게는 수학문제집, 연습장, 샤프와 지우개만 있으면 공부가 가능한데 영어교과서나 핸드크림과 같이 내 공부와 무관한 물품들이 책상에 올려져 있다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겠죠?
두번째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공부를 많이 합니다. 공부의 절대적인 시간의 확보가 필수입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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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집중해라
공부를 많이 하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은 학생들은, 자기가 수학을 못한다면 영어수업시간에도 수학책을 펴놓고 수학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정~말 생각외로 많습니다. 여러분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영어시간에 수학공부하면 수학공부가 잘 됩니까? 절대 아니죠.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핵생도 영어공부를 전혀안하면 감각이 떨어져서 성적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과제만 잘 따라 하더라도 실력이 좋은 학생이 수업시간 외에 구지 영어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감각을 잃지 않게 해 줄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영어공부시간을 따로 만들지 않고 남은 자유시간에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할당하는게 수학성적의 향상에 더 큰 도움이 되겠죠?
추천꾸욱
자투리시간을 잘 활용하라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1분1초는 정말 아까운 시간입니다. 밥먹을때도 영어단어를 외우고, 집에가는 차안에서도 오답노트를 봅니다. 그것이 정녕 소화를 방해하지 않고 어지러움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자투리시간활용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겁니다. 점심,저녁시간 1시간중 30분씩 공부하고 쉬는시간 8번 중 4번을 10분씩만 공부하고 등하굣길 차에서 20분씩만 공부해도 하루에 3시간 넘는 시간이 더 확보가 됩니다. 이렇게 공부하고 일찍 자는게 여러분한테 일과시간의 집중력을 보장해주지 않을까요? ^^
어떻게보면 너무나 당연한 방법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거겠죠? 모두들 힘내서 공부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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